작성일 : 16-12-18 18:53
빌리지팬션사장님최고!
 글쓴이 : 최희선
조회 : 1,555  
저희는 3박4일 바로 지금 부천으로 올라가는중입니다~
2달전 가을 청산도에서 2주정도 캠핑과 비가오면 민박을하며 감성돔 잡으러 낚시삼매경에 빠져 마지막날까지 제대로된놈을 못잡고있던중
옆에서 낚시하시던 송사장님을 만나게된게 인연이되어 이렇게 찾아오게되었습니다. 당시 사장님네 팬션손님도 아니었지만, 바닥에걸려 바늘이터지면
손수 직접바늘고 껴주시고 채비도 바꿔주시며 엄청 잘해주셨거든요..ㅠ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암튼 4일간 너무 호강하고가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ㅠ
저희가 오던날 배가 결항되어 하루늦게  왔는데, 아침에 오자마자 손수 만두국을 끓여서 밥이랑 더희를 배부르게 먹여주시구, 좋은 포인트 알려주시려구
3일간 너무고생하셨구요, 저흰생각도 못했는데 낚시하다 배고플까 고구마도 삶아서 챙겨주시고ㅠ 계속  바늘터지는데 계속 바늘달아주시느라 낚시도
못하시고요ㅠ 고기잡아오면 직접 손질까지다해주시고요ㅠ 마지막 나가는날까지 라면끓여 먹여주시고ㅜ 이모든걸 저희가 어찌보답드려야할지모르겠네요ㅠ
저희두 여러군데다녀봤지만, 이런사장님 안계십니다.. 어젠 주말에 오신 손님들 일일이 회떠다주시더라고요.. 청산도오시는분들 여기 빌리지팬션으로오세요~!!!
적극추천, 오시면 백배만족하실겁니다! 사장님~ 몸건강히계세요~ 저희 홍보 많이하겠습니다~^^! 너무 받기만해서 저희가 해드릴수있는건 이거밖에없어서요~
너무감사합니다!

cuckoo 17-01-03 16:35
답변  
청산도 오셔서 만족하셨다니 제가 감사하지요^^
또 시간되실때 찿아 주세요. 감생이 4마리 잡은 포인트(최희선포인트)  관리 잘해놀게요.
항상 건강하십시요^^